20일 오후 4시 24분께 운행 중이던 화물차에 실린 탑재물이 전선에 걸리면서 인근 전신주 4개와 가로등 1개, 통신선 2개가 전도됐다.
20일 오후 4시 24분께 운행 중이던 화물차에 실린 탑재물이 전선에 걸리면서 인근 전신주 4개와 가로등 1개, 통신선 2개가 전도됐다.

광시 초월읍 쌍동리 269-1번지 일원에서 지나던 트럭에 의해 전신주 및 가로등이 쓰러져 일대 350 여 가구가 정전됐다.

20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4분께 운행 중이던 화물차에 실린 탑재물이 전선에 걸리면서 인근 전신주 4개와 가로등 1개, 통신선 2개가 전도됐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빌라 등 350여 가구의 전기가 끊겼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등 관할당국은 현장 조사를 마친 뒤 끊긴 전기 공급을 위해 전력 및 통신선을 복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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