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길(사진 오른쪽) 경기대 한류문화대학원장과 박민 한국케이팝연습생협회 대표가 지난 24일 경기대 서울캠퍼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대학교 한류문화대학원
송종길(사진 오른쪽) 경기대 한류문화대학원장과 박민 한국케이팝연습생협회 대표가 지난 24일 경기대 서울캠퍼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대학교 한류문화대학원

경기대학교 한류문화대학원은 한국케이팝연습생협회와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경기대 서울 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경기대 한류문화대학원의 K-컬쳐융합학과와 연계해 추진됐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산업에서 교육의 역할을 강화하고 대상을 확대하는 등 포괄적인 활성화 방안을 함께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한류 음악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연구 ▶협회 추천 입학생 대상의 장학금 지급 ▶교육과정 및 협회 활동 상호 홍보 ▶기타 상호간의 우호 증진을 통한 문화예술 산업계 교류 확대 등이다.

송종길 경기대 한류문화대학원장은 “앞으로 양 기관이 공동연구 및 인적 교류를 통해 학원과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전문적 진로모델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번 교류 협력은 한류문화 교육과 연구의 폭을 근본적으로 확대하는 기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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