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출판기념회 개최
용산 전쟁기념관서 열려
‘7777표 기적’ 등 수록
감사·용서·재출발 메시지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가 35년 정치 인생이 담긴 회고록 ‘다시, 국민속으로’ 출판기념회를 오는 26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민의힘 소속 장동혁 대표와 김문수 전 대선 후보, 오세훈 서울시장, 나경원 의원을 비롯해 서청원·이인제·황우여 전 대표 등이 참석하거나 동영상 축사를 보낼 예정이다.
해당 회고록은 원 전 대표가 28세 시절 7천777표를 얻으며 경기도의회 최연소 광역의원으로 당선된 ‘7777표의 기적’부터 시작된다.
또 15대 총선서 여당의 공천 탈락 후 무소속으로 출마해 3선 현역 의원을 꺾은 이야기와, 국방위원장 시절 연평도 포격전·천안함 대응 등 대한민국 최전선에서 국가안보를 총괄하며 ‘핵유철’로 불리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담겼다.
이외에도 회고록에는 삼성 평택반도체 유치를 이끈 성과와 평택시민회 회장으로 추대되며 정치에 다시 복귀하게된 이야기도 상세히 서술했다
원 전 대표는“회고록의 핵심 메시지는 감사와 용서 그리고 새로운 출발”이라며 “정치의 민낯과 환희·패배·성찰을 모두 담은 35년의 기록이다. ‘과거는 거울이고 회고록은 다시 걸어갈 길의 나침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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