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국회의원 당선인(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정)은 지난 23일 경기교통공사를 방문해 고양시 일산서구 교통소외지역 교통망 정비를 위한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제안식에서 김 당선인은 특히 가좌, 덕이, 송포, 탄현동 등 지역의 대중교통 연계망 미흡을 지적하며 효율적인 연계 교통을 위한 경기교통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김 당선인은 "기존의 지하철 3호선, 경의중앙선, 작년에 개통한 서해선, 그리고 올해 12월 개통되는 GTX-A는 일산 교통의 중심이 될 것"이라면서 "똑버스(DRT) 도입, 킨텍스역과 대화역
"광교 지역 학생들의 학군조정 문제, 영통·매탄 지역의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 등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당선인은 22일 중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당선 소감을 밝히며 이 같이 말했다.김 당선인은 "나라와 지역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매탄, 원천, 광교, 영통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이어 이번에도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수원지역 5개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거둔 것이 무엇보다 감격스럽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또한 선거 기간 논란이 됐던 과거 발언에 대해서는 "국회의원
평택지역 갑·을·병 3개 선거구에서 여·야를 통틀어 유일하게 경선과정을 거치면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승리한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당선인.홍 당선인은 "시민 한 분 한 분이 보내주신 응원과 믿음이 모여 국가와 평택을 위해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얻게 됐다.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경쟁을 함께 해주신 한무경 후보님께는 깊은 위로의 말씀과 이른 아침부터 선거유세를 도와주신 선거운동원들께는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평택 발전을 위해 모든 분과 손잡는 포용의 정치를 하겠다"고 피력했다.이번 선거는 무너진
"지난 8년간 백 마디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드렸던 것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민심을 받드는 정치 하겠습니다."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수원을 당선인이 22일 중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당선 소감이다.백혜련 당선인은 "수원 최초의 여성 3선 의원을 만들어주신 서수원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분열과 갈등이 아닌 소통과 화합의 정치로 국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백 당선인은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로 ‘신뢰’를 꼽았다.그는 "‘교통 인프
"선거과정에서 드린 약속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겠습니다. 함께 날 수 없으면 함께 뛰고, 뛰지 못하면 함께 걷겠습니다."전용기 더불어민주당 화성정 국회의원 당선인은 "이번 선거를 통해 우리 국민들의 정권심판에 대한 열망이 얼마나 큰지 실감할 수 있었다"며 "어떤 권력이라도 민심을 거스를 수 없고, 결국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전 당선인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55.72%(6만2천457표)를 득표해 34.09%(3만8천207표)를 얻은 유경준 국민의힘 후보를 21.63
"민생경제 회복, 민주주의 복원, 정치 발전, 그리고 100만 화성의 더 큰 도약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국회의원 당선인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화성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거 결과는 저와 더불어민주당의 승리이기 이전에 ‘국민의 승리’로, 국민 여러분께서 오만과 독선에 빠져 국민을 무시하고 민생을 도외시한 윤석열 정권을 향해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사실을 확실히 일깨워 주셨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이어 권 당선인은 "주권자로서 투표를 통해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을 심판했고,
"시민 여러분이 ‘100만 특례시’에 걸맞은 삶을 두루 누릴 수 있는 ‘명품화성’을 3선 중진의원의 힘으로 반드시 완성하겠습니다."송옥주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국회의원 당선인은 "불의와 실정을 반복하는 윤석열 정권에 준엄한 심판의 의지를 보여주셨다"며 "앞으로 저와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민생우선의 정치에 앞장서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송 당선인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55.88%(7만5천916표)를 득표해 44.11%(5만9천921표)를 얻은 홍형선 국민의힘 후보를 11.77%(1만5천995표) 앞서면서 당
"오산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로 만들겠습니다."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오산 국회의원 당선인은 "정치에 입문한 지 한 달을 갓 넘긴 정치 신예로서 매 순간이 위기였고, 매 순간이 고비였다"며 "오산 시민의 지혜와 용기, 격려와 응원 덕에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었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차 당선인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59.01%(6만7천619표)를 득표해 40.98%(4만6천955표)를 얻은 김효은 국민의힘 후보를 18.03%(2만664표) 차로 앞서 승리했다.그는 "지지를 보내준 오산 시민에 이 승리를 받친다"며 "정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당선인은 "평택시민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선거운동 당시 다양한 시민분들을 만나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여러분이 저에게 주신 목소리를 절대 잊지 않고 마음에 새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이 당선인은 "먼저 20년의 정치세월을 딛고 제22대 평택을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돼 여러분을 위해 일할 수 있게 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어려운 선거 과정이었지만, 평택시민의 열망과 성원으로 오늘까지 올 수 있었다"며 "우선 지역의 시급한 문제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소통창구를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시갑 당선인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며, 경기광주지역 최초 3선 국회의원이 됐다.소 당선인은 "지난 선거기간 거리 곳곳에서 광주시민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과 응원을 받았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이어 "든든한 힘이 돼 준 당원과 선거캠프 식구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며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친 함경우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인사를 전했다.소 당선인은 "저 소병훈, 여러분의 지지와 선택으로 이제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됐다"며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단상 앞에 선 지금,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을 국회의원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이번 총선에서 슬로건으로 내건 ‘광주를 빠르게, 정치를 새롭게’를 다시 한번 언급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확실히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안태준 당선인은 제22회 국회의원 선거에서 5만7천935표(55.06%)를 얻으며 4만7천275표(44.93%)를 득표한 황명주 국민의힘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안 당선인은 "광주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 제게 모아주신 시민들의 격려와 애정, 염원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 4년 동안 말이 아니라 행동하는 국회의원, 성과로
22대 총선 결과 경기 파주시을 선거구에서 박정 더불어민주당 후보(6만4천741표·54.83%)가 한길룡 국민의힘 후보(5만3천314표·45.16%)를 제치고 3선 고지에 올랐지만, 지역 표심은 팽팽히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중부일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4·10총선 개표 단위별 개표 결과’를 분석한 결과 파주을 선거구 13개 관할구역 가운데 7곳에서 박정 민주당 당선인을, 6곳에서 한길룡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했다.구체적으로 법원읍의 경우 한 후보가 2천804표를 얻어 박 당선인(2천278표)을 압도했다. 광탄면에서도 한 후보가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수원병 당선인은 18일 중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수원의 큰 일꾼 김영진을 3선 의원으로 만들어주신 수원시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김영진 당선인은 "지켜야 할 것과 변화시켜야 할 것을 정확히 알고, 문제해결 방안을 찾아 실현해 낼 수 있는 사람만이 수원을 변화시킬 수 있다"며 "수원이 키운 큰 일꾼, 바로 김영진이다"라고 역설했다.김 당선인은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로 ‘지난 8년간의 성과’를 꼽았다.김 당선인은 "저 김영진이 말뿐인 공약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우생순 신화의 주인공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당선자가 제22대 총선 광명갑 선거구에서 재선에 성공했다.개표 결과 임 당선자는 58.73%(4만7천716표)를 득표, 41.26%(3만3천525표)를 얻은 김기남 국민의힘 후보를 여유있게 물리치고 국회 입성을 확정지었다.임 당선자는 먼저 "지난 4년간 저 임오경을 믿어주시고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신 광명시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어 "저에게 보내주신 지지는 위기의 대한민국 정치와 민생을 회복하고, 열정을 다해 광명발전을 이루라는 준엄한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병 당선인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와 리턴매치에 성공했다.김현정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평택시민께서 제 손을 잡아주신 데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평택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간절하게 일할 기회를 얻기 원했던 제 진심을 받아주셨다"면서 "의정활동 내내 그 마음 잊지 않겠다. 유권자 여러분께서 저를 정권심판과 지역발전의 도구로 선택해주셨다는 사실을 매일 상기하면서 성실하고 겸손하게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이어 "평택시는 지난 20년간 눈부신 산업경제의 성장을
"장안주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교통혁명과 도시혁명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수원갑 당선인이 18일 중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당선 소감이다.김 당선인은 "(선거에서)이겼다는 기쁨보다 선거기간 장안 곳곳에서 뵌 주민 여러분의 모습이 눈에 밟힌다"며 "고물가·고금리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호소하셨는데, 총선이 끝나자마자 환율이 급등하고 이란-이스라엘 전쟁까지 확전 기로에 놓여 더욱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어 김 당선인은 "장안 주민 여러분께서 제게 해주신 절박한 호소를 윤석열 정부에 분명히 전하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당선인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4선의 김학용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에 성공했다.윤 당선인은 "안성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치신 김학용·박경윤 후보님께도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안성시민들께서 제게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은 정체된 안성을 바꾸고 위태로운 대한민국을 바로 잡으라는 열망이라 생각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이어 "약속드린 것처럼 안성을 바꾸겠다. 광역급행전철 GTX-A 안성 연장과 평택부발철도 공도역, 동안성역 신설, 경강선 안성 연장도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로 총선 도전에 나선 김남희 당선인이 전동석 국민의힘 후보를 물리치고 앞으로 4년간 광명시을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게 됐다.김 당선인은 개표 결과 59.56%(5만2천455표)를 얻어 40.43%(3만5천602표) 득표에 머문 전동석 후보를 큰 차이로 따돌렸다.개표 결과를 지켜보던 김 당선인은 당선이 확실시 되자 "당의 부름을 받고 내려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준 시민들에게 먼저 감사의 말을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당선인은 지난 4·10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여야가 제시한 공통공약과 수원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나가자고 제안했다.염태영 당선인은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총선에서 수원지역 여야 국회의원 후보들은 ‘더 큰 수원’의 실현을 위한 각 분야 대안들을 제시하고 그 실행을 약속했다"며 "이제 실천의 시간. 새로운 정치를 수원에서 시작하자"고 밝혔다.염 당선인은 "‘새로운 정치’의 실현은 이번 총선의 화두였다"며 "선거의 승패와 상관없이 민의를 존중하고, 민생을 되살리는 데 함께 힘을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안산시갑 당선인이 여러 악재 속에서도 장성민 국민의힘 후보에 비교적 큰 격차의 승리를 거두고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다.양 당선인은 개표 결과 55.62%(5만7천50표)를 획득해 44.37%(4만5천517표)를 얻은 장 후보를 여유있게 물리쳤다.양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되자 지지자들에게 당선 소감을 발표하며 가장 먼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영면해 있는 봉화마을을 찾을 것이라 밝혔다.소위 양문석 논란의 시초 격으로 대두됐던 ‘노무현 막말’ 이슈를 직접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된다.양 당선인은 "지난해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