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가 연속 3회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렸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아는 와이프’는 전국 시청률 (유료가입)은 7.7%를 기록하며 지난 4회 시청률 7.4% 보다 0.3% 포인트 상승했다.

지금까지 ‘아는 와이프’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데 이어 15일 수요일 방송된 종편을 포함한 비지상파 전체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1위를 차지한 성적이다.

이는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13회 5.5%, 14회 6.8%), KBS2 ‘당신의 하우스 헬퍼’(25회 1.5%, 26회 3.7%) 보다 높은 수치로 지상파 수목드라마를 모두 이겼다.

지난 8월 1일 시청률 6.5%로 시작한 ‘아는 와이프’는 2회 6.1%로 하락한 이후 3회7.2%, 4회 7.4%, 5회 7.7%로 연속 3회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종후(장승조 분)가 차주혁(지성 분) 자신의 진짜 와이프 서우진(한지민 분)에게 고백하는 장면을 차주혁 (지성 분)이 목격, 이를 질투하며 둘의 데이트를 훼방하려는 차주혁의 모습을 예고해 다음 회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또한 치매 환자 서우진의 엄마(이정은 분)가 다른 인생에서 사위였던 차주혁을 사위로 정확하게 알고 있어 이 또한 앞으로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했다.

정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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