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립도서관이 올해부터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북스타트’ 사업의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화성시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목적에 따라 2018년 태어난 아이들에게 책꾸러미를 증정하는 북스타트 사업이 운영하고 있으며 5월까지 200여명의 아이들에게 책꾸러미가 배부하는 등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 하고 있다.

6월에는 책꾸러미 배부 뿐 아니라 연계 후속 프로그램인 부모교육 등을 주제로 ▶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엄마랑 아기랑 그림책 놀이(15일) ▶진안도서관―서안정 작가의 ‘책과 놀이가 만난 행복한 자녀 교육법’(26일)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북스타트의 이해(30일)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신성욱 작가 특강 ‘조급한 부모가 아이뇌를 망친다’ , 이범재의 ‘모래로 들려주는 이야기, 샌드아트 공연’(7월6일) 등이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상세정보 확인 및 참가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hscitylib.or.kr)에서 가능하다. 

김동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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