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이상민이 '라디오스타'에서 언급한 샴푸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밥 잘 먹는 예쁜 누나랑 오빠‘ 특집으로 꾸며져 김성령, 이상민, 이정진, 마이크로닷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연어 대가리가 그렇게 맛있다"라고 말문을 열면서 '히든 식재료'로 연어 대가리(머리)를 공개했다.

이어 이상민은 “연어 대가리 뼈는 오도독뼈다. 다 씹어먹을 수 있다. 냉동실에서 꺼내서 25분 돌리면 제일 맛있다”면서 “일반 마트에서 구할 수 없지만 수산시장, 연어 잡는 날 마트에서 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또 "나는 헤어라인을 스스로 정리한다. 두피가 깨끗하다"라며 자신의 남다른 헤어 관리법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상민은 “50세가 넘으면 ‘이상민 부띠끄’라고 해서 내가 사용해 본 제품으로 장사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김구라가 "사업을 또 하겠냐"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정영식 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