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테크노밸리 확정 부지. 연합

경기도의회,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 의결

경기도의회는 22일 본회의를 열어 도가 제출한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을 의결했다.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7천121억원을 투입해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과 법곳동 일원 79만6천㎡에 첨단산업단지 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일산테크노밸리에는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등 IT 기반 콘텐츠, IT 융합의료기술, 자율주행, AI 등 4차산업 혁명에 대비한 신산업 관련 기업을 유치하게 된다.

도는 2020년 상반기까지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1년 공사에 들어가 2023년 기업 입주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도의회는 이날 '광명 주거단지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과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글로벌비즈센터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도 가결했다. 디지털뉴스부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