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이 안산환경재단 로고가 담긴 카드를 들고 응원하고 있다. 사진= 안산환경재단
안산환경재단은 오는 7월 25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평창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이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이승훈 등 빙상 국가대표 11명의 선수가 올림픽 폐막 다음날인 지난달 27일 안산환경재단 로고를 들고 찍은 자신들의 사진을 보내왔다고 전했다.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이 메시지를 보내게 된 것은 안산환경재단의 한 직원이 대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에 제안한 아이디어 덕분이었다.

해당 직원은 재단 창립 10주년을 홍보하기 위한 방안을 찾던 중 연맹에 요청을 하게 됐고 연맹이 이를 받아들여 이뤄지게 됐다.

현재 국가대표 선수들이 보낸 사진은 안산환경재단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에 게시돼 있다.

김범수기자/kimbumsu@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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