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더클래스 효성이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2018 비르투오소 시리즈’를 후원하며 기업메세나 활동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비르투오소 시리즈는 세계최정상급 지휘자들이 경기필과 함께 하는 기획공연이다.

더클래스 효성은 세계적인 거장들이 내한하는 이번 공연들을 위해, 지휘자들을 의전할 수 있는 차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3월 공연의 주인공인 지휘자 얍 판 츠베덴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S-Class 차량 2대를 제공하고, 5월 공연의 주인공인 핀커스 주커만에겐 스프린터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

더클래스 효성은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방한하는 만큼, 그들이 온전히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이라며, 국내 관객들에게 더 질 좋은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차량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이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도록 기업과 예술이 결합해 상생하는 기업메세나 활성화 되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언기자/soounchu@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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