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환설 여주시의회 의장이 의장실에서 2017 회계연도 여주시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여주시의회
여주시의회는 2017 회계연도 여주시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윤희정 의원이 결산검사 대표위원에 선정됐으며, 여주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김상호 전 여주시 회계과장과 최병성 NH농협은행 부지부장이 위원에 선정됐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내달 13일부터 5월2일까지 20일간에 걸쳐 ▶2017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계속비와 명시·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한 검사활동을 진행하며, 결산검사 결과는 6·13지방선거 이후 개최될 예정인 제1차 정례회에 승인안을 상정한다는 계획이다.

이환설 의장은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위해 재무관리에 경험이 풍부한 분들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뢰받는 여주시의회가 되도록 철저한 결산검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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