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익 더불어민주당 가짜뉴스법률대책단장이 지난 15일 부천시청 브리핑룸과 국회 정론관에서 6.13 부천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사진=조용익 후보 사무실

조용익 더불어민주당 가짜뉴스법률대책단장이 지난 15일 부천시청 브리핑룸과 국회 정론관에서 6·13지방선거에서 부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조 후보는 “가짜뉴스와 싸우는 문재인 지킴이로 부천시장 출마 역시 문재인 정부를 지키기 위한 출사표”라며 부천의 새 비전으로 ‘시민 참여를 적극 보장하는 자치도시 부천, 한 걸음 더’를 제안했다.

조 후보는 “민주당 가짜뉴스법률대책단을 이끌며 매일 수백 건씩 접수되는 가짜뉴스들을 검토해 매주 법적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제 19대 대선 경선 때 문재인후보 인재영입위원을 맡았고, 본선 때 민주당 중앙선대위에서 김상조 현 공정거래위원장과 함께 새로운대한민국위원회 경제분과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조 후보는 “문재인 정부 개혁의 성패가 이번 지방선거에 달려 있다”며 “개혁진영이 압승해야 자치분권도 힘 있게 추진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임 시장들의 문화 교육 창의도시 철학을 이어받고 4차 산업시대의 경제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며 “부천이 경제의 활력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부천 혁신을 위한 4대 정책으로 첫째 안전, 한걸음 더, 둘째 환경, 한걸음 더, 셋째 교통, 한 걸음 더, 넷째 동물보호, 한 걸음 더를 제안했다.

김형수기자/vodokim@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