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오남읍에 위치한 (주)동천디앤시는 지난 12일 북부희망케어센터가 진행하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설 선물꾸러미 행사인 ‘응답하라 2018 설마중프로젝트’ 사업에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경주 동천디앤시 대표는 “어릴 때부터 개인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며 “남양주에 터를 잡은 만큼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나눔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풍성한 설 선물꾸러미로 구성돼 진접, 오남, 별내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학인기자
페이스북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