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현, 김효곤(이상 경기 광주시청), 하태규, 손영기(이상 대전도시공사)로 구성된 남자 플뢰레 대표팀은 11일(현지시간) 독일 본에서 열린 월드컵 단체전에서 세계랭킹 1위 미국에 이어 준우승했다.
남자 플뢰레 대표팀은 지난해 11월 일본 도쿄 월드컵 단체전 은메달에 이어 2-17-2018시즌 두 번째 메달을 합작했다.
한국은 8강에서 세계랭킹 2위 이탈리아를 45-42로 물리치고, 준결승에선 세계 3위 프랑스를 45-36으로 제압했으나 결승전에서 미국에 32-45로 패했다.
개인전에서는 하태규가 5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여자 에페 월드컵에서는 강영미가 개인전 동메달을목에 걸었다.
강영미는 4강까지 진입했으나 준결승에서 중국의 주밍예에게 11-15로 졌다.
한국은 단체전에서는 10위에 자리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