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보건지소가 겨울 방학을 맞아 또래 청소년을 통한 올바른 건강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30일부터 31일 양일간 ‘청소년 건강리더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동탄보건지소 2층 대강당에서 열려 중학생 2~3학년 30명씩 60명이 참가한 가운데 흡연 및 음주 가상체험과 미각테스트를 통한 식품첨가물 알아내기, 건강간식 만들기, 자세교정을 위한 척추강화운동, 건강 10계명 만들기 프르그램을 체험했으며 교육 수료 후 건강지킴이로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김연희 동탄보건지소장은 “청소년기 올바른 인식 및 가치관 확립이 중요하고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