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간담회서 재선 도전 선언… 화훼유통센터 등 역점사업 제시

▲ 신계용 과천시장이 6·13 지방선거와 관련, 재임으로 역점 사업을 마무리 짓고 싶다며 재선 의지를 밝혔다. 사진=과천시청
신계용 과천시장이 23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6·13 지방선거와 관련해 “재임으로 역점 사업을 마무리 하고 싶다”며 재선 의지를 밝혔다.

이어 그는 “그동안 지속가능한 지능정보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틀을 다져왔다”며 “미래성장 동력사업 등 당면한 현안을 재임을 통해 완성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이 미래성장 동력 사업으로 제시한 역점 시책은 지식정보타운 조성과 4차 산업 친화적 R&D 기업 등 우수기업 유치, 과천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 과천화훼유통센터 조성 등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선거에만 몰입한다면 시정 운영을 충실하게 할 수 없게 된다”며 “우선 남은 임기 동안 시장직무에 맞게 시정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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