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메디는 기자단 투표 여자부서 29표 중 8표를 획득, 4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이바나 네소비치(7표·한국도로공사)는 아쉽게 MVP를 놓쳤고 알레나 버그스마(5표·KGC인삼공사), 문정원(4표·한국도로공사), 김희진(3표·IBK기업은행), 이다영(1표·현대건설)도 표를 얻었다. 기권도 1표 있었다.
남자부서는 신영석(현대캐피탈)이 21표를 획득해 MVP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문성민(2표·현대캐피탈), 크리스티안 파다르(2표·우리카드), 밋차 가스파리니(대한항공), 노재욱(현대캐피탈), 안드레아스 프레스코(이상 1표·현대캐피탈)가 뒤를 이었다. 기권 1표다.
MVP 시상은 여자부는 27일 화성체육관서, 남자부는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서 각각 실시한다.
오창원기자/cwoh@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