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20일 호텔캐슬 그랜드볼룸에서 ‘2018 경기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2017년 사업실적 동영상을 시작으로 이금자 회장의 개회사, 남경필 도지사, 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의 신년사와 함께 축하 떡 절단, 건배제의, 축하공연, 오찬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금자 회장은 “2017 세계성격차지수에 따르면 한국은 조사대상국 144개국중 118위에 그쳤다. 여성의 사회진출은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사회 곳곳에 아직도 불평등한 현실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라며 “올해는 동시지방선거에서 능력있는 많은 여성인재들이 생존해서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성기자/estar@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