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쯤에 광교산 광교산 초입 처마에 고드름이 열렸다. 지난던 한 중년이 "예전에는 고드름도 많이 따서 먹곤 했는데 지금은..."라며 귀엣말을 하듯 속살이며 지난다
그 시절도 고드름은 그리 청결하진 않았을터, 현재를 살고 있는 작금에 환경이 더러워서 인지 우리가 좀더 깨긋해 지고 있는 것인지... 노민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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