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에서 열린 농가공식품 직거래사업 업무협약식 후 정해균(오른쪽서 두번째) 경기도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가 유통마진을 없애 시중가 대비 최대 40% 저렴한 농가공품을 회원업소에 제공하는 직거래사업을 새로 추진한다.

직거래사업 추진은 회원업소의 이익창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는 11일 도지회 중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특별사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직거래사업은 고추장, 된장, 쌈장, 간장, 세제, 린스 등의 품목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날 이들 제품을 생산하는 푸른산식품, 풍성식품, 이웃사랑 업체와 직거래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정해균 경기도지회장은 “회원업소에 보다 큰 이익을 드리기 위해 이같은 사업을 추진하게됐다. 앞으로도 회원업소 발전에 도움이되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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