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회 농업인의 날 유공 포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평택 농업인 4명과 공재광시장 기념사진. 사진=평택시청
평택시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이상규씨가 지난 10일 세종시 정부종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2회 농업인의 날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또 지난 11일 평택시 제22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허종행(식품산업육성), 방홍열(유통.소비구조개선), 유학순(농촌개발), 정홍대(축산업 발전)씨 등 4명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자로 정부포상을 수여 받았다.

이상규씨는 제24회 경기도농어민대상 수상자로도 선정되는 영광도 함께 누려 평택농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씨는 대학 졸업 후 20여년간 농업과 농촌을 지키겠다는 신념아래 수도작에 전념 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벼 재배면적 확대 등 다양한 농법을 개발해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에 노력하며 평택시 고품질 쌀 슈퍼오닝 생산에 기여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4명의 농업인들은 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 수상자들이며 평택시가 발굴한 우수 농어민 수상자 중 26명이 경기도농어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함께 했다.

심재용기자/sj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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