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가 '제11회 화성시 주민자치센터 발표회'를 개최한 가운데 지역주민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화성시청
화성시는 지난 4일 24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회원과 가족 등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화성시 주민자치센터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시민들이 주민자치센터에서 익힌 솜씨와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로 오케스트라, 풍물, 통기타, 색소폰교실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과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

발표회 대상은 팔탄면(팔탄우리소리 찾기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송산면과 병점1동, 우수상은 마도면과 동탄1동, 장려상은 동탄면과 동탄2동이 각각 수상했다.

채인석 시장은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자리이자 24개 읍면동이 화합하는 시간이었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창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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