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첨단 전기자동차회사인 새안과의 연계체계 구축, 공동기술 기획, 기업지원 등 협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 등 폭넓은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오수봉 시장은 “새안이 독자개발한 위드(WID,마이크로카)와 위드유(WID-U, 역삼륜전기스쿠터) 그리고 친환경발전기 및 전기차 관련 핵심부품 개발을 통해 택배차량 업무용, 근거리 출퇴근용, 관공서 업무용, 생활편의 주부용 등 전기차량이 생활화되면서 하남시가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우리시 벤처센터에 입주해 향후 5년간 전기 자동차 관련 연구 및 디자인 연구소로 입주해 공동기술 기획 및 기업지원 등을 통해 서로
윈윈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백·김동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