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과천 중앙공원에서 열린 제15회 토리아리 과학축제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여해 과학적 상상력을 키우고 있다. 사진=과천시청
과천시는 ‘무한상상! 신나는 과학의 세계로’라는 주제로 오는 21일 오전 10시 중앙공원에서 ‘제16회 토리아리 과학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과학적 상상력을 키워주고, 다양한 융합과학 체험활동을 통한 창의적 마인드를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토리아리 과학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과학축제는 ▶정보화체험마당 ▶메이커과학탐구마당 ▶신재생에너지마당 ▶과학특별공연마당 ▶과학전시체험마당 등 총 5개의 분야로 구성됐다.

정보화체험마당에서는 3D프린팅에 대한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3D프린터 시연과 3D펜 작품 만들기, 축구로봇, 복싱로봇 등 로봇게임, 드론아두이노 코딩실습과 미니드론레이싱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메이커과학탐구마당에서는 3D 가상현실 VR체험 카드보드 만들기 등을 포함한 16개 부스가 무료로 운영된다.

신재생에너지마당에서는 풍력바람개비와 태양전지판, 자연 채광, 물 재생 이용 장치 등을 갖춘 코오롱재단의 ‘에코롱롱’ 에너지 트럭이 설치돼 신재생에너지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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