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모바일 FPS 대작 ‘탄: 전장의 진화(탄)’에 신규 게임모드 3종을 추가하고, 유저 편의성 개선을 위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로 추가되는 게임모드 3종은 영웅 대두 팀 매치, 타워디펜스의 우주기지, 나노 결투모드 등이 있다.

영웅 대두 팀 매치는 팀매치에 적을 제압할 때마다 영웅들의 머리가 커지는 대두전이 결합됐다.

우주기지의 경우 3곳에서 몰려오는 적들을 모두 소탕하는 미션이 부여됐고, 나노 결투모드는 마지막 60초까지 생존한 인간 전원이 ‘나노헌터’로 변신해 잔여 시간까지 모두 살아남으면 승리를 따낼 수 있다.

또 랭크 매치가 개편돼 승리할수록 획득 포인트가 추가되며 레벨업을 위한 승급전도 추가됐다.

승급전에서는 5경기 중 3승을 달성할 경우 다음 레벨로 올라갈 수 있다.

신규 유저를 위한 사격훈련 모드도 신설, 유저들은 일반·조준·반응·난사 등의 난이도를 조정해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업데이트를 기념. 신규 유저에게 20만골드·스킬포인트 30개·강화포인트 3천개를, 복귀 유저에게 닉네임 변경권·스킬포인트 40개·강화포인트 2천개를, 기존 유저에게 고스트카드 10개·스킬포인트 30개·강화포인트 1천개 등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http://www.onstove.com/pages/tahn/ma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경환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