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동욱 트위터 캡처>
신동욱, 충청샘물 악취 논란에 "김정은보다 무서운 건 문재인 꼴"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충청샘물 생수 악취 논란에 생수를 마시는 인증사진을 올렸다.

22일 오전 신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고마워요 문재인' 충청샘물, 악취 나는 생수 먹게 해줘 고마운 꼴이고 썩은물 마시게 해줘 고마운 꼴"이라고 적었다.

이어 "북핵보다 무서운 건 충청샘물 꼴이고 김정은보다 무서운 건 문재인 꼴이다. 살충제 계란에 DDT 닭에 썩은 생수까지 먹게 해줘 대통령님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 총재는 생수가 담긴 페트병을 들고 물을 마시며 충청샘물 악취 논란을 비아냥거리는 듯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최근 충청샘물의 생수에서 악취가 난다는 제보가 이어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에 충청샘물 측은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생수 제품 관련 환불 절차를 공지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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