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8을 다음 달 12일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어 새 아이폰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오는 9월 12일 신제품 발표 행사 일정을 잡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애플이 홀리데이 쇼핑 시즌을 앞두고 새 아이폰과 스마트워치를 공개한다"며 "애플이 3가지 아이폰을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플은 5.8인치 베젤 리스 OLED 디스플레이, 가상 터치ID, 무선 충전 및 급속 충전 기능, 전면 3D 카메라와 후면 듀얼 카메라, IP68 등급방수·방진, A11 프로세서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8의 최대 가격이 999달러(약 112만원)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 아이폰7s는 649달러(약 73만원), 아이폰7s 플러스는 769달러(약 86만원)가 될 전망이다. 홍지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