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의 공식 후원사 돌 코리아가 ‘슈퍼매치’를 관람하는 팬들에게 바나나를 선물한다.

12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과 FC서울의 시즌 3번째이자 통산 82번째 슈퍼매치가 열린다. 이날 경기장을 찾는 팬들은 각 게이트 입장 시 바나나를 받을 수 있다.

돌 코리아는 해마다 수원 팬들에게 바나나를 증정하는 등 구단을 후원하고 있다.

한편, 수원은 하프타임에 사다리타기 이벤트를 진행해 QLED TV, 에버랜드 이용권, 나누리병원 MRI 검진권 등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환순기자/jangh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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