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와 열애설에 휩싸인 송혜교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송혜교는 지난해 2월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 송혜교는 리포터가 "송중기의 '사과할까요, 고백할까요?'라는 질문이 실제 상황이라면 어떻게 대답할 것이냐"고 묻자 "그 말을 한다면 고백하라고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송혜교는 "시간 끌면 안된다. 이젠 나도 나이가 있어서 시간 끌면 안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19일 한 매체는 중국 외신들의 보도를 인용해 "송중기와 송혜교가 함께 발리로 여행을 떠났고 열애 중인것으로 의심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송혜교의 소속사는 "송중기와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송혜교가 발리에 방문한 건 일정상 미팅 때문"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송중기 소속사는 "송중기가 발리 여행을 떠난 건 맞지만 지인들과의 개인적인 일정이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홍지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