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OA 초아 <사진=연합>
AOA 초아, 잠적설 직접 해명"'excuse me' 뮤비 촬영 전부터 회사와 예정된 휴식"

걸그룹 AOA 초아가 잠적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초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적설에 휘말린 저의 휴식은 지난 2016년 12월 'excuse me' 뮤직비디오 촬영 전부터 회사 대표님과의 합의 하에 예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휴식을 취하기전 기다려주시는 분들께 이야기를 드리고 싶어 상의했지만개인적인 휴식 기간을 갖는다는 입장 발표를 하기를 원치 않으셨고 매니지먼트 팀에서는 휴식기간 때 SNS를 자제하라는 의견이였기 때문에 맘은 불편했지만 그에 따랐다"고 설명했다.

초아는 "저를 기다려주시는 분들을 생각해서 더 설득했었어야 했는데 너무 안일했던것 같다"며 "저를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뒤늦은 입장 발표 때문인지, 각종 안 좋은 추측글들이 올라오고 루머에 휩싸이고 있는 것 같다. 단지 예정돼 있던 휴식을 갖는 것 뿐이니 더이상 좋지않은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당부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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