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에 내려진 초미세 먼지 주의보는 '유지'

▲ 미세먼지. 연합
경기도가 19일 정오를 기해 남부권에 미세먼지(PM 10) 주의보를 내렸다.

해당 지역은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등 5개 시다.

현재 남부권의 미세먼지 1시간 평균농도는 166㎍/㎥이다.

앞서 도는 이날 오전 경기도 북부권(고양, 김포,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다.

이로써 경기도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모두 13개 시·군이다.

초미세 먼지(PM 2.5) 주의보는 경기도 전역에 발령 중이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미세먼지가 시간당 평균 150㎍/㎥를 넘을 때 발령되고 초미세 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90㎍/㎥ 이상일 때 내려진다.

도 관계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 시 황사용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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