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대 전경. 사진=안양대

안양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가 운영하는‘ICT 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ICT 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은 ICT 분야 대학생들이 정규학기 중에 우수 중소·중견기업에서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이를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주로 정보통신 관련학과 3~4학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문제해결형 창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ICT 특별법에 따라 인턴 기간을 완수하면 한 학기 학점을 모두 이수한 것으로 인정하고 정부에서 4개월 연수 과정에 참여한 학생에게 매달 100만 원의 수당과 체재비30만 원을 지원해 매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양대 ICT융합공학부 컴퓨터공학전공과 정보전기전자공학전공 등 5개 전공의 학생들은 선발 절차를 거쳐 해당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또 지원을 받게 됐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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