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수미네 반찬’ 캡처
‘수미네 반찬’ 김수미가 말복을 앞두고 여름철 보양식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말복 특집으로 꾸며져 여름철 보양식으로 닭볶음탕, 여리고추멸치볶음, 육전, 배추전을 만들었다.

이날 김수미는 다음날이 말복임을 언급하며 “이 더위로는 한 달 더 여름이 연장되어야 한다”라며 폭염의 심각성을 털어놨다.

이어 김수미는 말복에 꼭 챙겨먹어야 할 최고의 음식으로 “닭요리, 닭볶음탕 하겠다”라며 본격적으로 요리에 돌입했다.

김수미는 먼저 먹기 좋게 토막 낸 생닭을 물에 식초를 둘러 씻었다.

이후 끓는 물에 생닭을 넣어 5~6분간 데친 후 찬물에 헹궈주고 양조간장, 다진 마늘, 다진 생강, 고추장, 고춧가루, 매실액과 물을 넣은 양념장을 준비했다.

또 씻어준 닭과 양념장, 당근, 춧고추, 홍고추를 넣고, 마지막에 설탕을 약간 넣은 후 익히면서 감자, 파, 양파 등을 넣으면 간단하게 닭볶음탕이 완성된다.

또 김수미는 닭볶음탕 소스로 만든 치즈볶음밥을 설명하며 “계란, 치즈, 통깨, 김가루, 깻잎을 순서대로 넣어주는 것이 포인트”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감독과 스태프 모두 뛰어나와 닭볶음탕을 맛봤다. 이들은 “아우 맛있다”, “정말 맛있습니다”를 연신 외치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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