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석(의정부시청)이 8.15 경축 2018 양양 국제사이클대회 남자 스크래치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기석은 15일 강원 양양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남일반부 스크래치 15km 경기에서 김기훈(양양군청)과 최재웅(가평군청)을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올해 템포레이스에서만 두 차례 우승한 이기석은 시즌 첫 스크래치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밖에 인천시청(김민겸·노혜민·임다빈·장연희)은 여일반부 단체스프린트 순위결정전에서 1분08초232의 기록으로 부산지방공단스포원(1분08초467)과 나주시청(1분09초327)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부천고는 남고부 단체스프린트에서 1분05초377로 3위에 입상했다.

장환순기자/jangh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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