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 ‘G-FAIR KOREA 2018(GFK 2018)’이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도가 함께할 우수 중소기업을 찾는다.

경기도는 오는 10월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될 GFK 2018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9월 30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GFK 2018은 매년 8만여 명의 참관객들이 찾는 명실상부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로 경기도와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KOTRA가 주관한다.

이번 GFK 2018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 1전시장에서 3만2157㎡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1천여개 기업이 참가하며 푸드관, 리빙관, 스마트관, 스포츠·레저관, 패션·뷰티관, 유레카관 총 6개 품목별 테마로 전시품목을 그룹화해 각 기업과 제품군 특징을 구현한다.

대한민국 중소기업이면 참가가 가능하며 오는 9월 30일까지 GFK 2018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2017년 참가기업이 재참가 할 경우 참가비용을 할인받을 수 있고 참가기업은 SNS, 뉴스레터, 블로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송용욱 국제통상과장은 “올해 G-FAIR KOREA는 사회소외계층의 참가 확대를 위해 소상공인 및 장애인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리는 것은 물론 전시회의 콘텐츠 전문화 및 다양해진 모습으로 열릴 것”이라며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에 힘써 국내 최대 중소기업 마켓 플레이스라는 명성에 걸맞은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최화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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