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 스포츠단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 응원 이벤트(왼쪽부터 한국마사회 유도단 이승수, 김민정, 김성민, 탁구단 서효원 선수) 사진=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스포츠단이 오는 12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식을 한다.

한국마사회 스포츠단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총 4명의 선수를 국가대표로 배출했으며 유도와 탁구 종목에 도전한다.

아시안게임은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며 한국마사회 스포츠단에서는 유도단의 김민정(+78kg, 세계랭킹 1위), 김성민(+100kg, 세계랭킹 7위), 이승수(-81kg, 세계랭킹 34위) 선수와 탁구단의 서효원 선수(세계랭킹 13위)가 출전한다.

4명의 선수들은 오는 12일 오후 12시20분 출발인 서울 제4경주 후,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로 앞 마련된 무대에서 팬들을 상대로 도전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선수들과 함께 유도단의 이경근 감독, 김재범 코치와 탁구단의 현정화 감독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소속 선수들의 2018 아시안게임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렛츠런파크 페이스북과 렛츠런뉴스를 통해 응원 댓글과 게시글 공유 이벤트가 현재 진행중이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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