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WKBL 유소녀 농구 클럽 최강전 장면.[WKBL 제공=연합뉴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8∼29일 단국대 죽전캠퍼스 체육관에서 제12회 WKBL 유소녀 농구 클럽 최강전(W-Champs)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WKBL 6개 구단 유소녀 농구 클럽, 지역 및 학교 유소녀 농구 클럽 등 총 48개 팀에서 450명의 유소녀들이 참가해 ▲ 초등학교 1∼2학년부 ▲ 초등학교3∼4학년부 ▲ 초등학교 5∼6학년부 ▲ 중등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예선은 조별리그, 결선은 녹아웃 방식으로 치러진다. 부문별 우승 및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지고, 전체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 기념 메달, 농구공 등 푸짐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김연주, 김은혜 등 은퇴한 여자농구 스타 선수들도 현장을 방문해 시상자로 나서며 소녀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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