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오 셰프(왼쪽)·배우 김원. 우드스톤 인스타그램 캡처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재판 중인 이찬오 셰프가 배우 김원과 함께 새 레스토랑 오픈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찬오 셰프와 배우 김원은 17일 레스토랑 '우드스톤'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저희는 초등학교 동창이자 30년 지기 친구"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마곡지구에 우드스톤을 오픈하기 전 강남구 청담동에서 마누테라스(2017,2018 미슐랭가이드 서울)와 CHANOU를 공동으로 운영하였습니다. 레스토랑, 우정, 요리 모두 나무처럼 한결같고 돌처럼 단단하라는 뜻으로 우드스톤으로 이름 짓고 강서구 마곡지구에 2018년 문을 열었습니다"라 알렸다.

그러면서 "좋은 재료로 좋은 요리를 해드리겠습니다"라며 "우드스톤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실수 있도록 항상 정성을 다하겠습니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찬오 셰프는 지난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황병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징역 5년을 구형받았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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