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수요미식회' 캡처
오늘(17일) 초복을 맞아 국민 보양식 삼계탕에 관심이 급증했다.

지난 2015년 8월 12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문 닫기 전 꼭 가봐야 할 삼계탕 맛집을 소개했다.

첫 번째 맛집은 서울 용산구 원효로에 위치한 강원정이다. 이 식당에서는 닭 본연의 맛에 충실한 삼계탕으로 1만4000원에 맛볼 수 있다.

강원정 삼계탕을 맛본 전현무는 "자극적이지 않고 시골 할머니가 끓여주시는 것 같은 삼계탕"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서울 영등포구 신길5동에 위치한 호수삼계탕이 소개됐다. 해당 식당에 대해 이현우는 "이 집은 잘 끓인 들깨죽인 것 같다"며 "아내와 같이 먹었는데 천상의 맛이라고 극찬하더라"고 말했다.

마지막 맛집은 서울 중구 저동2가에 있는 평래옥이다. 초계탕 맛집은 1950년 개업해 3대에 걸쳐 영업 중인 전통 식당이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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