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박 인스타그램 캡처
모델 혜박이 남편의 통 큰 선물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혜박은 16일 자신의 SNS에 “럭키랑 안전하게 타고 다니라는 서방의 선물. 이렇게 큰 선물을 받다니. 럭키 생기고 나서 좋은 일들이 정말 많이 일어난다. 우리 럭키”라며 “고마워 서방. 안전 운전할게. 럭키 임신 선물”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혜박은 고급 외제차 앞에서 두 팔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 4월 결혼 10년 만에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혜박은 “결혼 10년 만에 너무나 큰 선물을 받은 것같아 가슴이 벅차고 행복하다”며 “아직은 부모가 된다는 것이 낯설고 많이 서툴지만 차근차근 배워나가며 태어날 아이에게 현명하고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항상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고 보내주신 사랑 잊지 않고 받은 사랑 나누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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