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천지역 산학연관 관계자들의 정보보호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강연이 열렸다.

16일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가 최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명과 함께 ‘인천 정보보호 컨퍼런스’를 열었다.

센터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인천TP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요한 키워드로 떠오른 정보보호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강릉 원주대 최재홍 교수의 ‘4차 산업혁명이 주는 기회와 위협’을 주제로 기조연설도 진행됐다.

또한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더비체인의 장윤옥 대표의 ‘초연결사회의 키(KEY), 블록체인’, 상명대 유진호 교수의 ‘사이버 침해사고의 교훈과 과제’를 주제로 릴레이 강연도 이어졌다.

정보보호 서비스 지원을 원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 홈페이지(iissc.ibitp.or.kr) 또는 032-250-2131, 070-4895-2782~4로 문의하면 된다.

유정희기자/ryuj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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