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과 선풍기의 결합?'… 냉풍기 인기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에어컨과 냉풍기, 선풍기 등 여름가전품이 검색어에 오르고 있다. 그 중 냉풍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냉풍기는 얼음팩이나 얼음 등을 이용하여 냉각된 바람이 나오는 가전제품이다. 에어컨 보다는 시원함이 떨어지지만,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전력소모가 적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물통에 물을 채워 사용하는 방식이라 실내 습도를 높이기 때문에 환기가 잘되는 환경에서 사용해야 한다.

또한 냉풍 미선택시 선풍기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박병준기자/pbj@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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