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 고메 마켓 [aT 제공=연합]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시티면세점 내에 수출농식품 판매홍보관 '코리안 고메 마켓'(Korean Gourmet Market)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곳은 내년 6월 말까지 1년 동안 인천공항으로 드나드는 국내외 소비자를 만난다.

 판매홍보관은 수출 유망 농식품, 여행용 식품, 한국 농식품 선물세트 등 국내산원료를 사용한 우수 농식품 130여 개를 소개한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는 이미 올해 1월 개장과 함께 수출농식품 판매홍보관이문을 연 바 있다. 이번 개관으로 제1·2터미널 모두에서 한국 농식품을 알릴 수 있게 됐다.

 판매홍보관은 지난달 aT와 시티면세점이 '우리 농식품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마련됐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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