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카구치 켄타로. 연합
일본의 유명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와 타카하타 미츠키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6일 일본 닛칸겐다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열애가 밝혀진 건 1년 반 전으로, 일부 스포츠지를 통해 알려졌다. 드라마를 통해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 관계자는 매체에 "교제 2년여가 된 두 사람은 현재도 순조롭다. 같은 아파트 다른 층에 살고 있다. 언론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서로의 집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또 "사카구치 켄타로가 타카하타 미츠키를 정식으로 부모와 누나에게 소개하며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고 말해 두 사람의 결혼 가능성을 암시했다.

한편 사카구치 켄타로는 최근 국내 개봉한 일본 영화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에서 영화감독 지망생 '켄지' 역을 맡았다. 일본판 '미안하다 사랑한다', '시그널'에 출연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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