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네이버와 손잡고 학생 진로 탐색과 꿈 실현을 지원한다.
15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이재정 교육감이 박선영 네이버이사와 경기꿈의학교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꿈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돼 교육청과 네이버는‘틴뷰스타 꿈의학교’를 통해 체계적인 뷰티크리에이터 교육 등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네이버 틴뷰스타 꿈의학교의 교육활동 지원, 꿈의학교에 대한 상호협력과 지원, 교육과정 운영 등 업무를 위한 운영협의회 구성,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활동 전반이며 한 쪽에서 해지를 요청할 때까지 계속된다.
이재정 교육감은 “네이버가 경기꿈의학교에 참여함으로써 진정한 마을교육공동체가 실현된 것 같다. 네이버를 시작으로 앞으로 많은 기업들이 우리 교육현장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틴뷰스타 꿈의학교’는 콩슈니·후니언 등의 유명 뷰스타들이 강사로 참여해 오는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주 2회 성남과 하남에서 이루어진다.
서희수기자
- 기자명 서희수
- 입력 2018.07.1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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