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협지역본부(본부장 조영철)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많은 도시민들의 여름휴가 목적지를 국내 농촌 마을로 유도하여 우리 농축산물 소비 확대와 농업인의 농외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될 계획이다.
캠페인은 인천농협 및 인천시청 직원들과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인천시회(회장 최재열), 전국팜스테이협의회 인천시회(회장 김수만)대표 등 3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관내 농촌 관광홍보 리플렛과 친환경 장바구니, 부채 등을 나눠주며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인천농협 조영철 본부장은 “장마와 수해로 침체된 농촌지역 팜스테이 마을에 많은 도시민들이 방문하여 다양한 농촌체험과 농축산물 소비를 통해 농촌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재기자/jbpark@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