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7기 이항진 여주시장이 지난 10일 사람중심위원회 해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청
민선7기 이항진 여주시장의 사람중심위원회(인수위)가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만들기 위한 20여 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수상센터 인수위사무실에서 진행된 해단식에는 이항진 시장을 비롯해 유필선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사람중심위원회 인수위원 등이 참석했다.

6월 19일 출범한 사람중심위원회는 이 시장의 공약 실천가능성, 공약실천 우선순위를 정하고, 단기·중기·장기 과제로 분류해 정책공약 71건, 현안업무 35건, 정책제안 29건, 시민제안 2건 등을 확정했다.

이 시장은 “20여 일 동안 민선7기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만들 수 있도록 멋진 밑그림을 만들어 준 인수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인수위가 점검하고 제안한 것을 기초로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여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람중심위원회는 행정·기획·예산분야, 보건·복지·여성분야, 교육·문화·체육분야, 농업·도시·환경분야로 나눠 활동을 펼쳤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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