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안성프로젝트 기획위원회 위촉식 모습. 사진=안성시청
안성시가 민선7기 정책비전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일 안성맞춤아트홀 2층에서 행복안성프로젝트 기획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구성된 행복안성프로젝트 기획위원회는 한시적 정책비전 TF 자문단으로 오는 31일까지 약 1개월간 운영되며 지난 달 인수위원회에서 마련한 보고서 초안을 토대로 민선7기 변화된 시정과 공약실천 로드맵을 마련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양승환 위원장을 비롯해 인수위에서 활동했던 위원들과 대학교수, 공무원 등이 모여 정책비전 마련에 참여하며 이날 우석제 시장은 외부전문가를 비롯해 공무원 등 2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시조직·기능 및 예산현황에 대한 개선안 도출, 시가 진행 중인 정책에 대한 문제점 도출과 대안제시, 시 정책기조 설정, 주요정책 선정과 실행을 위한 중장기계획 수립, 중요 공약실천 로드맵 구상, 인수위원회 정책보고서 완료 등이다.

심재용기자/sjr@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