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진오 여주시 경제개발국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등 시 관계직원들이 ‘대왕님표 여주쌀’의 2년연속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을 수상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대왕님표 여주쌀’이 2년연속 ‘소비자가 뽑은 품질만족대상‘에 선정됐다.

여주시는 여주시 대표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쌀’이 5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된 ‘2018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시상식에서 농·특산물공동브랜드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하는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에 시상을 하는 상이다.

여주시는 2006년 12월 19일 전국최초의 쌀 산업 특구의 지정을 계기로 ‘여주쌀’이 전국 최상 수준의 전략사업으로 육성되면서 ▶여주쌀 생산기반 인프라 구축 ▶고품질의 브랜드 혁신단지 5천ha 조성 ▶친환경농업과 기능성 쌀 확대와 지리적 표시제 등록 등 차별화된 방법으로농업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시는 지난해 등급별 수매를 처음 실시해 제현율 83%이상인 벼를 별도 수매해 보틀라이스 자동화 생산시설로 생산된 페트병, 싱싱캔 등을 판매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대왕님표여주쌀 TV-CF를 기존 HD급에서 UHD급으로 제작하고 디자인 부분 변경을 통해 신문·방송매체 등 브랜드이미지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최진오 경제개발국장은 “2018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으로 2년 연속 선정해 주신 소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금번 수상은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 열정과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도 대왕님표 여주쌀이 최고품질의 쌀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품질관리와 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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