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위원회’는 25일 여주시 수상센터 2층 인수위사무실에서 중간보고회 형식으로 최준영 대변인이 기자회견을 열고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인은 현재 여주가 경기도의 타 시·군에 비해 발전 지체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은 여주시의 발전보다는 개인의 기득권 지키기에 급급했던 일부 기득권 인사에게 권력이 집중된 탓“으로 진단했다
최 대변인은 이어 “‘사람 중심 행복여주’는 일부 기득권 인사에게 집중됐던 여주시의 권력을 여주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는 당선인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부연했다.
최 대변인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업무보고를 면밀하게 분석해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인의 공약이 실현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사람중심 행복여주’라는 슬로건에 부합하는 세부방침과 실행방안이 나올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일 출범식을 가진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인의 ‘사람중심위원회(인수위원회)’는 다음달 10일까지 여주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그려 백서 및 보고서를 발간해 시민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